제목 はじまりの速度
시작의 속도
작사 岡田麿里
작곡 ARCHITECT
노래 三月のパンタシア
https://www.youtube.com/watch?v=tmOQ-v773VE
傷つくのがこわい
だから見えない空ひたすら否定して
あの日の部屋で膝かかえてた僕の
窓をほら君が開けたんだ
夏草がさわぐ道 駆けだす君と僕
繋ぐ手のひら汗ばんでふざけて笑った
君のね 悔しさ思うたび
泣きたくなるのはどうしてだろう?
一人じゃないからこその印だとしたなら
この痛みを抱きしめたいよ
逆光で見えない背中に
「とどいてる?」 小さく呼びかけてみた
ふりかえる君の髪がふわり揺れる
その速度を胸にたしかに刻んだ
君が僕にくれた言葉
今 その一つ一つを思いだす
不安があふれ眠れない夜さえ
不思議だね 楽になれるんだ
曇り空見えぬ星 数える君の声
瞼の裏にゆっくりと瞬き浮かんだ
君のね 瞳の奥にある
本当の僕の名前を教えてよ
ちゃかす君の手が頬にふわり触れる
その温度をとじこめたいと願った
心の右端 君が僕の名を
呼んでくれたらいつだって僕は走る
走るよ 裸足でもかまわないから
傷ついたって擦りきれたって
かまわないから走っていくから……
君のね 抱えた悲しみ
半分でいい 僕にわけてよ
信じあえるからこその証だとしたなら
この痛みは僕の誇りだ
逆光で見えない未来に
「待っててね」 大きく呼びかけてみた
ふりかえる君の髪がふわり揺れる
その速度を胸にたしかに刻んだ
키즈츠쿠노가 코와이
다카라 미에나이 소라 히타스라 히테이시테
아노 히노 헤야데 히자 카카에테타 보쿠노
마도오 호라 키미가 아케타은다
나츠쿠사가 사와구 미치 카케다스 키미토 보쿠
츠나구 테노히라 아세바은데 후자케테 와라앗타
키미노네 쿠야시사 오모우 타비
나키타쿠 나루노와 도오시테다로오?
히토리쟈 나이카라코소노 시루시다토 시타나라
코노 이타미오 다키시메타이요
갸앗코오데 미에나이 세나카니
「토도이테루?」 치이사쿠 요비카케테 미타
후리카에루 키미노 카미가 후와리 유레루
소노 소쿠도오 무네니 타시카니 키자은다
키미가 보쿠니 쿠레타 코토바
이마 소노 히토츠 히토츠오 오모이다스
후아응가 아후레 네무레나이 요루사에
후시기다네 라쿠니 나레루은다
쿠모리조라 미에누 호시 카조에루 키미노 코에
마부타노 우라니 유읏쿠리토 마타타키 우카은다
키미노네 히토미노 오쿠니 아루
호은토오노 보쿠노 나마에오 오시에테요
챠카스 키미노 테가 호호니 후와리 후레루
소노 오은도오 토지코메타이토 네가앗타
코코로노 미기하시 키미가 보쿠노 나오
요은데 쿠레타라 이츠다앗테 보쿠와 하시루
하시루요 하다시데모 카마와나이카라
키즈츠이탓테 스리키레탓테
카마와나이카라 하시잇테 이쿠카라……
키미노네 카카에타 카나시미
하음부은데 이이 보쿠니 와케테요
시은지 아에루카라 코소노 아카시다토 시타나라
코노 이타미와 보쿠노 호코리다
갸앗코오데 미에나이 미라이니
「마앗테테네」 오오키쿠 요비카케테 미타
후리카에루 키미노 카미가 후와리 유레루
소노 소쿠도오 무네니 타시카니 키자은다
상처 입는 게 무서워
그래서 보이지 않는 하늘을 한결같이 부정하고
그날 그 방에서 웅크려 앉아있던 나의
창문을 바로 네가 열어줬어
여름 풀이 무성한 길, 달려나가는 너와 나
맞잡은 손바닥엔 땀이 배고, 배꼽 빠지게 웃었었지
너의 그 분함을 떠올릴 때마다
울음이 나오려는 건 왜일까?
혼자가 아니기에 존재하는 증표라면
이 아픔을 품어 안고 싶어
역광 탓에 보이지 않는 등에
「닿아 있어?」 작은 소리로 불러봤어
뒤돌아보는 네 머릿결이 사뿐히 흔들리는
그 속도를 가슴에 확실히 새겼어
네가 나한테 해준 말
지금 그 하나하나를 떠올려보고 있어
불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잠이 안 오는 밤조차
신기하게도 편한해지거든
흐릿한 하늘에 보이지 않는 별을 세는 네 목소리
눈꺼풀 안쪽에 서서히 반짝거리면서 떠올랐어
너의 그 눈 속에 있는
진짜 내 이름을 가르쳐려줘
피하는 네 손이 뺨에 사뿐히 닿는
그 온도를 간직하고 싶다고 빌었어
마음의 오른쪽 끝, 네가 내 이름을
불러주면 언제든 난 달려가
달려갈 거야, 맨발이라도 상관없으니
다치더라도, 닳더라도
상관없으니까, 달려갈 테니까……
너의 그 껴안은 슬픔
절반이라도 좋아, 나한테 나눠줘
서로를 믿기에 존재하는 증표라면
이 아픔은 내 자랑거리야
역광 탓에 보이지 않는 미래에
「기다리고 있어」 큰 소리로 불러봤어
뒤돌아보는 네 머릿결이 사뿐히 흔들리는
그 속도를 가슴에 확실히 새겼어

비회원 댓글을 달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