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スピードと摩擦
스피드와 마찰
작사 秋田ひろむ
작곡 秋田ひろむ
노래 amazarashi
https://www.youtube.com/watch?v=N2q84hTOOYo
切れかけた街灯に照らされて 明滅繰り返す人々の影
ゴムの匂いと空気の湿り気 静寂と呼ぶには、はなはだ多弁
したがって 定まらぬ視点 星を滑って 東北に流転
蛾が群がって どうせ無駄だって 夢に焼け落ちて あとは何もねえ
行き先のない乗車券 此岸の終わりの夕景
地球の裏の荒野へ 早く連れてってくれ
夏の庭に犬の骨 死屍累々の日付 それを踏んづけて明日へ 気管支炎の音符で
血を吐くまでは歌え 放射状 北の山背 そこに咲いた花でさえ 冒涜は許されて
僕は舌打ちをしたこの街へ いや、舌打ちしたのは街の方で
砂場に子供らの神話体系 その一粒ごと神は宿って
絡まって 切れぬ社会性 みだりに越えて 唾を吐き掛け
我が塞がって 来世疑って 無様に燃えて あとは何もねえ
獣と人の分岐点 命にたかる銀蠅
精子は霊地の巡礼 死ぬには早い降雪
国道沿いのラブホテル トワイライト純潔で 言葉足らずの夜明け 吃音的な世の果て
それを飲み込んでは咽せる 結露に滴るカーテン 命が今焼け落ちて 車道に冬の銀河系
トラックの荷台に跨がって 歳月が通り過ぎた
交差点で横転して 血を流していた
窓越しにそれを見ていたら 命がじりじりと焦げる音を聞いた
スピードと摩擦 火花を散らして
スピードと摩擦 内臓を焦がして
体内に発車の汽笛 血液は逃避の路線 旅立っては近づいて 離れてくのはどうして?
苛立ちは尚叫んで ひび割れた今日の風景 地表にうがつささくれ 二月は無垢な難破船
スピードと摩擦 内臓を焦がして
키레카케타 가이토오니 테라사레테 메이메츠 쿠리카에스 히토비토노 카게
고무노 니오이토 쿠우키노 시메리케 세이쟈쿠토 요부니와, 하나하다 타벤
시타갓테 사다마라누 시텐 호시오 스벳테 토오호쿠니 루덴
가가 무라갓테 도오세 무다닷테 유메니 야케오치테 아토와 난모 네에
유키사키노 나이 죠오샤켄 시간노 오와리노 유우케이
치큐우노 우라노 코오야에 하야쿠 츠레텟테 쿠레
나츠노 니와니 이누노 호네 시시루이루이노 히즈케 소레오 훈즈케테 아스에 키칸시엔노 온푸데
치오 하쿠마데와 우타에 호오샤죠오 키타노 야마세 소코니 사이타 하나데사에 보오토쿠와 유루사레테
보쿠와 시타우치오 시타 코노마치에 이야, 시타우치 시타노와 마치노 호오데
스나바니 코도모라노 싱와 타이케이 소노 히토츠부고토 카미와 야도옷테
카라맛테 키레누 샤카이세이 미다리니 코에테 츠바오 하키카케
가가 후사갓테 라이세 우타갓테 부자마니 모에테 아토와 난모 네에
케모노토 히토노 분키텐 이노치니 타카루 긴바에
세이시와 에이치노 쥰레이 시누니와 하야이 코오세츠
코쿠도오조이노 라부호테루 토와이라이토 쥬은케츠데 코토바 타라즈노 요아케 키츠오은테키나 요노 하테
소레오 노미코은데와 무세루 케츠로니 시타타루 카-텐 이노치가 이마 야케오치테 샤도니 후유노 깅가케이
토락쿠노 니다이니 마타갓테 사이게츠가 토오리스기타
코오사텐데 오오텐시테 치오 나가시테 이타
마도 고시니 소레오 미테이타라 이노치가 지리지리토 코게루 오토오 키이타
스피-도토 마사츠 히바나오 치라시테
스피-도토 마사츠 나이조오오 코가시테
타이나이니 핫샤노 키테키 케츠에키와 토오히노 로센 타비다앗테와 치카즈이테 하나레테쿠노와 도오시테?
이라다치와 나오 사케은데 히비와레타 쿄오노 후우케이 치효오니 우가츠 사사쿠레 니가츠와 무쿠나 란파센
스피-도토 마사츠 나이조오오 코가시테
다 꺼져가는 가로등 빛을 받으며 계속해서 깜박이는 사람들의 그림자
고무 냄새와 공기의 습기 정적이라 부르기엔 심하게 떠들썩
때문에 고정되지 않는 시점 별을 타고 내려가 도호쿠로 유전
나방이 무리 지어 봤자 소용없어 꿈에 불타 떨어지고 나면 아무것도 없어
행선지 없는 승차권 이승이 끝나는 풍경
지구 반대편의 황야로 어서 데려가 줘
여름 마당에는 개의 뼈 시쳇더미의 날짜 그걸 짓밟고 내일로 기관지염의 음표로
피를 토할 때까진 노래하라 방사형의 북쪽 산넘이 바람 그곳에 핀 꽃조차 모독은 용서되었으니
나는 이 도시에 혀를 찾지 아니, 혀를 찬 건 도시 쪽이었고
모래밭엔 아이들의 신화 체계 그 알갱이 하나하나마다 신이 깃들었으니
뒤엉켜 끊어지지 않는 사회성 함부로 넘어서 침을 내뱉으며
앞날이 막막해서 내세를 의심하고 꼴사납게 불타고 나면 아무것도 없어
짐승과 인간의 분기점 목숨에 들러붙는 금파리
정자는 지혜의 순례 죽기엔 이른 강설
국도변 러브호텔 트와일라잇은 순결하고 말로 표현 못 할 새벽 말을 더듬는 세상 끝
그 말을 삼키고선 목이 메이네 결로로 이슬 맺힌 커튼 목숨이 지금 불타 무너지고 찻길엔 겨울 은하계
트럭 짐칸에 걸터앉아 세월이 지나갔네
교차점에서 뒹굴고 피를 흘리고 있었네
창 너머로 그걸 보고 있자니 목숨이 서서히 타는 소리가 들렸네
스피드와 마찰 불꽃을 흩날리며
스피드와 마찰 내장을 불태우며
체내에 발차 기적 소리 혈액은 도피 노선 여행을 떠나곤 다가오고 멀어져가는 건 왜지?
조바심은 점점 더 크게 외치고 쩍쩍 갈라진 오늘의 풍경 지표를 꿰뚫는 갈라짐 2월은 순진무구한 난파선
스피드와 마찰 내장을 불태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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