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l 今僕らを乗せ 漕ぎ出す世界で
風は音も立てずに揺れてる
Same いつか訪れる 出会いも別れも
ひとつの時間ときの中
どんなに離れて それぞれの朝
迎えても 想いは変わらない
ほら 君のいままでが 僕の中にあるから
一人だけど一人じゃない もう寂しくなんてないから
陽が沈んでも 星が瞬かなくても
空はつながっている いつでも
Fly 両手で捉えた 飛行船は今
どこへ向かい 飛んで行くんだろう
Cry 涙は知ってる 本当の意味を
悲しみの続きを
どんなに冷たい 雨の夜でも
耳をすませば 聞こえてくる
君の声を感じて どこまでだって行ける
怖れるものは何もない 強さも弱さもぜんぶ抱いて
陽が昇っても 星は瞬いてるんだろう
光と影のように 僕らも...
足元かすめた 低空飛行の鳥に
僕はすこしだけ 構えた あっという間
見えなくなった
昨日と明日のあいだの
戸惑いも ざわめきも
la lai lala lai lalai la lalalai lalalai lala
la lai lala lai lalai la lalalai lalalai lala
ほら 君のいままでが 僕の中にあるから
一人だけど一人じゃない もう寂しくなんてないよ
陽が沈んでも 星が瞬かなくても
空はつながっている いつでも
儚い夜明けの果て
Sail 이마 보쿠라오 노세 코기다스 세카이데
카제와 오토모 타테즈니 유레테루
Same 이츠카 오토즈레루 데아이모 와카레모
히토츠노 토키노 나카
도은나니 하나레테 소레조레노 아사
무카에테모 오모이와 카와라나이
호라 키미노 이마마데와 보쿠노 나카니 아루카라
히토리다케도 히토리쟈 나이 모오 사비시쿠 나은테 나이카라
히가 시즈은데모 호시가 마타타카 나쿠테모
소라와 츠나가앗테이루 이츠데모
Fly 료오테데 토라에타 히코오세응와 이마
도코에 무카이 토은데 유쿠은다로오
Cry 나미다와 시잇테루 호은토오노 이미오
카나시미노 츠즈키오
도은나니 츠메타이 아메노 요루데모
미미오 스마세바 키코에테쿠루
키미노 코에오 카은지테 도코마데다앗테 유케루
오소레루 모노와 나니모 나이 츠요사모 요와사모 제음부 다이테
히가 노보옷테모 호시와 마타타이테루은다로오
히카리토 카게노 요오니 보쿠라모...
아시모토 카스메타 테이쿠우히코오노 토리니
보쿠와 스코시다케 카마에타 아앗토유우마
미에나쿠 나앗타
키노오토 아스노 아이다노
토마도이모 자와메키모
la lai lala lai lalai la lalalai lalalai lala
la lai lala lai lalai la lalalai lalalai lala
호라 키미노 이마마데와 보쿠노 나카니 아루카라
히토리다케도 히토리쟈 나이 모오 사비시쿠 나은테 나이요
히가 시즈은데모 호시가 마타타카 나쿠테모
소라와 츠나가앗테이루 이츠데모
하카나이 요아케노 하테
Sail 지금 우릴 태워 나르는 세계에서
바람은 소리도 내지 않고 흔들리네
Same 언젠가 찾아올 만남도 이별도
한 순간 속에
아무리 떨어져서 서로 다른 아침을
맞이해도 마음은 변치 않아
봐, 너의 이제까지의 자취는 내 안에 있으니까
혼자여도 혼자가 아냐, 이제 외롭지 않으니까
해가 지더라도, 별이 빛나지 않더라도
하늘은 이어져 있어, 언제나
Fly 두 손으로 붙잡은 비행선은 지금
어딜 향해 날아가는 걸까
Cry 눈물은 알고 있어 진짜 의미를
슬픔의 뒷편을
아무리 차가운 비내리는 밤에도
귀를 기울이면 들려오는
너의 목소리를 느끼고 어디까지든 갈 수 있어
두려울 건 아무것도 없어, 강함도 약함도 모두 끌어안고
해가 뜨더라도 별은 빛나고 있을 거야
빛과 그림자처럼 우리도...
발소리를 낮춘 저공비행하는 새에
난 살짝 긴장했어, 어느샌가
사라져 버렸어
어제와 내일 사이의
망설임도 술렁임도
la lai lala lai lalai la lalalai lalalai lala
la lai lala lai lalai la lalalai lalalai lala
봐, 너의 이제까지의 자취는 내 안에 있으니까
혼자여도 혼자가 아냐, 이제 외롭지 않아
해가 지더라도, 별이 빛나지 않더라도
하늘은 이어져 있어, 언제나
부질없는 새벽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