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モノトーン
모노톤
Monotone
후레루. 엔딩
작사 Ayase
작곡 Ayase 편곡 Ayase
노래 YOASOBI
sJ-2X3rHtXw
ずっと 僕は 僕らは
一人きりの世界を生きている
隣り合う世界にそっとふれる度
思い知るんだ
思い出すんだ
幼い頃の僕らは
無邪気さに守られたまま
呼び合う名前と
明日の約束
それだけで世界は一つだと思えた
分かり合えないことが
許し合えないことが
一つ二つ増えていく
その度に僕は
信じ合えると期待することさえも
やめてしまった
ずっと 僕は 僕らは
それぞれ別の世界を生きている
近付いたと思えば
離れ離れに
そう繰り返す度
一人きりを思い知るんだ
僕が 僕らが
それでも誰かを求めるのは
孤独をただ素直に
受け入れたまま
生きていけるほど
大人じゃないから
教室の後ろに貼られた
違う色で描かれた同じ景色たち
僕らは誰もが
それぞれで違う
少しのズレもなく重なることはないのに
描いている理想からどれだけ
離れているかで測るような
愛に似せた一人よがりは
行き過ぎた ないものねだり
確かめる度 嫌になって
求める度 身勝手になって
失う度 臆病になった
今より多くは望まないから
今より遠くへは行かないで
そうやって曖昧な距離を保つことが
大人になることだと思い込んだ
僕は 僕は
傷付くことから逃げているだけで
本当はただ
今でもまだ
信じたいんだ
ずっと 僕は 僕らは
誰もが別の世界を生きている
だから手を繋いで
そう言葉を交わして
一人きりではないよと
お互いに誤魔化し合うんだ
いつか いつか
この未熟な孤独に包まれて
覚えた寂しさと痛みの分だけ
優しくなれたら
人を信じられたら
ずっと 僕も 君も
誰もが一人だ
分かり合いたいと
寄り添い合った心が
ふれるその時
一瞬この世界は一つに見えた
즛토 보쿠와 보쿠라와
히토리키리노 세카이오 이키테이루
토나리아우 세카이니 솟토 후레루 타비
오모이시루은다
오모이다스은다
오사나이 코로노 보쿠라와
무쟈키사니 마모라레타 마마
요비아우 나마에토
아시타노 야쿠소쿠
소레다케데 세카이와 히토츠다토 오모에타
와카리 아에나이 코토가
유루시 아에나이 코토가
히토츠 후타츠 후에테이쿠
소노 타비니 보쿠와
시은지 아에루토 키타이스루 코토사에모
야메테 시마앗타
즛토 보쿠와 보쿠라와
소레조레 베츠노 세카이오 이키테이루
치카즈이타토 오모에바
하나레바나레니
소오 쿠리카에스 타비
히토리키리오 오모이시룬다
보쿠가 보쿠라가
소레데모 다레카오 모토메루노와
코도쿠오 타다 스나오니
우케이레타 마마
이키테 이케루 호도
오토나쟈 나이카라
쿄오시츠노 우시로니 하라레타
치가우 이로데 카카레타 오나지 케시키타치
보쿠라와 다레모가
소레조레데 치가우
스코시노 즈레모 나쿠 카사나루 코토와 나이노니
에가이테이루 리소오카라 도레다케
하나레테 이루카데 하카루 요오나
아이니 니세타 히토리요가리와
이키스기타 나이모노네다리
타시카메루 타비 이야니 낫테
모토메루 타비 미갓테니 낫테
우시나우 타비 오쿠뵤오니 낫타
이마요리 오오쿠와 노조마나이카라
이마요리 토오쿠에와 이카나이데
소오얏테 아이마이나 쿄리오 타모츠 코토가
오토나니 나루 코토다토 오모이콘다
보쿠와 보쿠와
키즈츠쿠 코토카라 니게테이루 다케데
호은토와 타다
이마데모 마다
시은지타인다
즛토 보쿠와 보쿠라와
다레모가 베츠노 세카이오 이키테이루
다카라 테오 츠나이데
소오 코토바오 카와시테
히토리키리데와 나이요토
오타가이니 고마카시 아운다
이츠카 이츠카
코노 미쥬쿠나 코도쿠니 츠츠마레테
오보에타 사비시사토 이타미노 부은다케
야사시쿠 나레타라
히토오 시은지라레타라
즛토 보쿠모 키미모
다레모가 히토리다
와카리 아이타이토
요리소이앗타 코코로가
후레루 소노 토키
잇슌 코노 세카이와 히토츠니 미에타
줄곧 나는, 우리는
혼자뿐인 세상을 살고 있어
이웃한 세상에 살며시 손대 때마다
깨닫게 되지
떠올리게 되지
어린 시절 우리는
순진무구함의 보호 속에서
서로를 부르는 이름과
내일의 약속
그것만으로 세상은 하나라고 생각했지
서로 이해할 수 없는 게
서로 봐줄 수 없는 게
하나둘씩 늘어나지
그때마다 나는
서로 믿을 수 있다고 기대하는 것마저
포기하고 말았어
줄곧 나는, 우리는
저마다 다른 세상을 살고 있어
가까워졌다 싶으면
한참 떨어져 있고
그러길 반복할 때마다
혼자뿐이란 걸 깨닫게 되지
내가, 우리가
그럼에도 누군가를 갈구하는 건
고독을 그저 솔직하게
받아들인 채
살아갈 수 있을 만큼
어른이 아니기 때문
교실 뒤쪽에 붙은
다른 빛깔로 그려진 같은 경치들
우리는 누구나가
저마다 달라
조금도 어긋나지 않고 겹치는 건 불가능하건만
꿈꾸는 이상향에서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로 가늠하는 듯한
사랑으로 위장한 독선은
갈 데까지 간 생떼
확인할 때마다 지긋지긋해지고
추구할 때마다 제멋대로 굴고
잃을 때마다 겁이 났었지
지금보다 많은 걸 바라진 않을 테니
지금보다 멀리는 가지 말아줘
그렇게 애매한 거리를 유지하는 게
어른이 되는 거라고 믿었었어
나는, 나는
상처받는 것에서 도망치고 있을 뿐
사실은 그저
지금도 여전히
믿고 싶어
줄곧 나는, 우리는
누구나 다른 세상을 살고 있어
그러니 손을 잡고
그렇게 말을 나누고
혼자가 아니라고
서로에게 얼버무리고 있지
언젠가 언젠가
이 미숙한 고독에 감싸여서
겪었던 외로움과 아픔만큼
다정해졌으면
사람을 믿을 수 있었으면
줄곧 나나 너나
누구나 혼자야
서로 이해하고 싶다고
다가갔던 마음이
닿는 그때
한순간 이 세상은 하나로 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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