幾星霜 期待もないようなふりをした
恥ずかし気に でもわかってる
というだけど
双曲線 交わらないでいた
何もわからぬまま 潜っては深く
息も吸えないで
微睡む白んだ光が僕を呼んだ
手を伸ばしてくれるなら
ああ心はまだ応えられないまま
深い海凪いでは 理想描いた今
ただ痛いほど願って 忘れはしないから
ああこのまま立ち止まってしまったら
涙の味でさえ 知らないままだったな
君と笑って
空想上の世界を泳いでみたい
黄昏の陽には 思い出が
流れ落ちた
消極的 希望のないような口ぶりで
明日を見上げる空 困ったな
未来に縋ることさえも
見紛うくらいの煌めく声が覗いた
傷だらけの夢だけど
鼓動は速く ざわめいていた
心海の果てに鳴る音が
確かに生きた 君との証なら
きっと探していた 零れそうな 呼ぶ声が
今いくと
ああ心はまだ応えられないまま
深い海凪いでは 理想描いた今
ただ痛いほど願って 忘れはしないから
ああこのまま立ち止まってしまったら
涙の味でさえ 知らないままだったな
君と笑って
이쿠세이소오 키타이모 나이 요오나 후리오 시타
하즈카시게니 데모 와캇테루
토 유우 다케도
소오쿄쿠센 마지와라나이데 이타
나니모 와카라누 마마 모굿테와 후카쿠
이키모 스에나이데
마도로무 시론다 히카리가 보쿠오 욘다
테오 노바시테 쿠레루나라
아아 코코로와 마다 코타에라레나이 마마
후카이 우미 나이데와 리소오 에가이타 이마
타다 이타이호도 네갓테 와스레와 시나이카라
아아 코노마마 타치도맛테 시맛타라
나미다노 아지데사에 시라나이 마마다앗타나
키미토 와랏테
쿠우소오죠오노 세카이오 오요이데 미타이
타소가레노 히니와 오모이데가
나가레오치타
쇼오쿄쿠테키 키보오노 나이 요오나 쿠치부리데
아스오 미아게루 소라 코맛타나
미라이니 스가루 코토사에모
미마가우 쿠라이노 키라메쿠 코에가 노조이타
키즈다라케노 유메다케도
코도오와 하야쿠 자와메이테 이타
싱카이노 하테니 나루 오토가
타시카니 이키타 키미토노 아카시나라
킷토 사가시테이타 코보레 소오나 요부 코에가
이마 유쿠토
아아 코코로와 마다 코타에라레나이 마마
후카이 우미 나이데와 리소오 에가이타 이마
타다 이타이호도 네갓테 와스레와 시나이카라
아아 코노마마 타치도맛테 시맛타라
나미다노 아지데사에 시라나이 마마다앗타나
키미토 와랏테
오랜 세월, 기대도 없는 척을 했지
부끄럽게도, 하지만 알고 있어
라고 말은 하지만
쌍곡선은 교차하지 않고 있었지
아무것도 모른 채 잠수하고는, 깊숙이
숨도 들이쉬지 못하고
졸음에 빠진, 하얘진 빛이 나를 불렀어
손을 뻗어준다면
아아, 마음은 아직 대답을 못 한 채
깊은 바다가 잔잔해지곤 이상을 꿈꾼 지금
그저 아플 정도로 빌어, 잊지는 않을 테니까
아아, 이대로 멈춰서버리면
눈물의 맛조차 몰랐었겠지
너와 웃으며
공상 속 세계를 헤엄쳐보고 싶어
황혼의 태양엔 추억이
흘러내렸어
소극적인, 희망이 없는 듯한 말투로
내일을 올려보는 하늘, 곤란하네
미래에 매달리는 것조차
몰라볼 정도로 찬란한 목소리가 바라본
상처투성이 꿈이지만
고동은 빠르게 술렁이고 있었어
심해의 끝에 울리는 소리가
분명히 살았던 너와의 증거라면
분명 찾고 있던, 흘러넘칠 듯한 날 부르는 목소리가
지금 간다 해
아아, 마음은 아직 대답을 못 한 채
깊은 바다가 잔잔해지곤 이상을 꿈꾼 지금
그저 아플 정도로 빌어, 잊지는 않을 테니까
아아, 이대로 멈춰서버리면
눈물의 맛조차 몰랐었겠지
너와 웃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