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残響散歌
잔향산가
작사 aimerrhythm
작곡 飛内将大
노래 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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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が袖に咲く幻花(げんか)
ただ そこに(あい)を落とした
派手に色を溶かす夜に 銀朱の月を添えて
転がるように風を切って
躓くごとに強くなった
光も痛みも怒りも全部 抱きしめて
選ばれなければ 選べばいい
声よ 轟け 夜のその向こうへ
涙で滲んでた あんなに遠くの景色まで響き渡れ
何を奏でて? 誰に届けたくて?
不確かなままでいい
どんなに暗い感情も どんなに長い葛藤も
歌と散れ 残響
ただ一人舞う千夜
違えない(たい)を結べば
派手な色も負かす様に 深紅の()こそあはれ
この先どんなつらい時も
口先よりも胸を張って
抱いた夢の灯りを全部 辿るだけ
逃げ出すため ここまで来たんじゃないだろ?
選ばれなければ 選べばいい
声をからして 燃える花のように
闇間を照らしたら
曖昧過ぎる正解も譜面にして
夜を数えて朝を描く様な
鮮やかな()を鳴らす
どんなに深い後悔も どんなに高い限界も
掻き消して 残響
타가 소데니 사쿠 겡카
타다 소코니 아이오 오토시타
하데니 이로오 토카스 요루니 기은슈노 츠키오 소에테
코로가루 요오니 카제오 킷테
츠마즈쿠 고토니 츠요쿠 나앗타
히카리모 이타미모 이카리모 젠부 다키시메테
에라바레 나케레바 에라베바 이이
코에요 토도로케 요루노 소노 무코오에
나미다데 니진데타 안나니 토오쿠노 케시키마데 히비키와타레
나니오 카나데테? 다레니 토도케타쿠테?
후타시카나 마마데 이이
돈나니 쿠라이 칸죠오모 돈나니 나가이 캇토오모
우타토 치레 잔쿄오
타다 히토리 마우 셍야
타가에나이 타이오 무스베바
하데나 이로모 마카스 요오니 시응쿠노 카코소 아하레
코노 사키 돈나 츠라이 토키모
쿠치사키 요리모 무네오 핫테
이다이타 유메노 아카리오 젠부 타도루 다케
니게다스 타메 코코마데 키타은쟈 나이다로?
에라바레 나케레바 에라베바 이이
코에오 카라시테 모에루 하나노 요오니
야미마오 테라시타라
아이마이 스기루 세이카이모 후메은니 시테
요루오 카조에테 아사오 에가쿠 요오나
아자야카나 네오 나라스
돈나니 후카이 코오카이모 돈나니 타카이 겡카이모
카키케시테 장쿄오
누군가의 소매에 피는 환화(환상의 꽃)
그저 그곳에 쪽빛을 떨궜네
화려하게 색을 녹이는 밤에 은주의 달을 곁들여
굴러가듯이 바람을 가르고
좌절할 때마다 강해졌지
빛도 아픔도 분노도 전부 끌어안고
선택받지 못하면 선택하면 돼
목소리여 고동치라, 밤의 저 너머로
눈물로 물든, 그토록 먼 경치까지 울려 퍼지라
무얼 연주해서? 누구에게 전하고 싶어서?
불확실한 채로도 좋아
아무리 어두운 감정도, 아무리 긴 갈등도
노래로 산화하라, 잔향
그저 홀로 흩날리는 천 번의 밤
틀림없는 띠를 묶으면
화려한 빛깔도 깎아내리듯이 심홍의 향이야말로 처량
이 앞으로 아무리 괴로운 때라도
입을 놀리기보다 가슴을 펴고
품에 안은 꿈의 불빛을 전부 따라갈 뿐
도망치려고 여기까지 온 게 아니잖아?
선택받지 못하면 선택하면 돼
목이 쉬어라 불타는 꽃처럼
어둠을 비추니
너무도 애매한 정답도 악보로 만들어
밤을 헤아리며 아침을 그리는 듯한
선명한 음을 울리네
아무리 깊은 후회도, 아무리 높은 한계도
없애다오, 잔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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