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Ophelia
작사 aimerrhythm
작곡 Kousuke Noma
노래 Ai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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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 悲しみすべて ぬぐいさりたい
くすんだ世界で 夢見た未来
堕ちてゆく 白い鳥を 追いかけて 黒い森へ
木立の陰に消えていく 若草の色
逃げていく春の日差し 追いかけた花の香り
季節の影を彷徨う 裸足の迷路
あやふやに隠した 傷の跡
いつまでも探した ぬくもり
摘み取ったシランの花環に
重ねた 愁いの藍
今 悲しみすべて ぬぐいさりたい
くすんだ世界で 夢見た未来
手を伸ばしても 届かない空
残された日々さえ すりぬけてく
ただ はかなさだけの詩 歌いたい
水面に差し込む光 たゆたう花を
沈黙だけが見守っている
目を閉じて このまま眠りにつく
近づいた夜の闇に 何もかものみこまれる
流れの中に 消えていく 記憶の音色
過ちが 互いを 傷つける
偽りという名の 悲しみ
散らばった シランの花弁は
美しい涙の藍
今 記憶のすべて ぬぐいさりたい
凍える水辺に 身をさらしたい
夢見ることも 叶わないまま
飾られた花なら 枯れればいい
ねえ 明日のために 今日があるなら
失くした未来のために 何を捧げる?
変わらず夜は 見守っている
救いの手 差し伸べることもなく
今 悲しみすべて ぬぐいさりたい
くすんだ世界で 夢見た未来
手を伸ばしても 届かない空
残された日々さえ すりぬけてく
目覚めた森のしらべ 消えてゆく 鼓動だけが
이마 카나시미 스베테 누구이사리타이
쿠스은다 세카이데 유메미타 미라이
오치테유쿠 시로이 토리오 오이카케테 쿠로이 모리에
코다치노 카게니 키에테이쿠 와카쿠사노 이로
니게테이쿠 하루노 히자시 오이카케타 하나노 카오리
키세츠노 카게오 사마요우 하다시노 메이로
아야후야니 카쿠시타 키즈노 아토
이츠마데모 사가시타 누쿠모리
츠미토옷타 시라은노 하나와니
카사네타 우레이노 아오
이마 카나시미 스베테 누구이사리타이
쿠스은다 세카이데 유메미타 미라이
테오 노바시테모 토도카나이 소라
노코사레타 히비사에 스리누케테쿠
타다 하카나사다케노 우타 우타이타이
미나모니 사시코무 히카리 타유타우 하나오
침모쿠 다케가 미마모옷테이루
메오 토지테 코노마마 네무리니 츠쿠
치카즈이타 요루노 야미니 나니모카모 노미코마레루
나가레노 나카니 키에테이쿠 키오쿠노 네이로
아야마치가 타가이오 키즈츠케루
이츠와리토 유우 나노 카나시미
치라바앗타 시라은노 카베응와
우츠쿠시이 나미다노 아오
이마 키오쿠노 스베테 누구이사리타이
코고에루 미즈베니 미오 사라시타이
유메미루 코토모 카나와나이 마마
카자라레타 하나나라 카레레바 이이
네에 아시타노 타메니 쿄오가 아루나라
나쿠시타 미라이노 타메니 나니오 사사게루?
카와라즈 요루와 미마모옷테 이루
스쿠이노 테 사시노베루 코토모 나쿠
이마 카나시미 스베테 누구이사리타이
쿠스은다 세카이데 유메미타 미라이
테오 노바시테모 토도카나이 소라
노코사레타 히비사에 스리누케테쿠
메자메타 모리노 시라베 키에테유쿠 코도오다케가
지금 슬픔을 모두 닦아내고 싶어
칙칙해진 세계에서 꿈꾼 미래
떨어지는 하얀 새를 뒤쫓아 검은 숲으로
빼곡한 나무의 그림자에 사라져가는 어린 풀의 빛깔
달아나는 봄의 햇살을 뒤쫓은 꽃의 향기
계절의 그림자를 방황하는 맨발의 미로
어영부영 감춘 흉터
언제까지나 찾았던 온기
자란을 뜯어 만든 꽃다발에
겹쳐본 근심의 쪽빛
지금 슬픔을 모두 닦아내고 싶어
칙칙해진 세계에서 꿈꾼 미래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하늘
남겨진 나날마저 빠져나가네
그저 덧없기만 한 시를 노래하고 싶어
수면에 들이차는 빛, 떠다니는 꽃을
침묵만이 지켜보고 있네
눈을 감고 이대로 잠을 청하네
다가온 밤의 어둠에 모든 게 삼켜지네
흐름 속에 사라져가는 기억의 음색
잘못이 서로를 상처 입히네
거짓이란 이름의 슬픔
흩날린 자란의 꽃병은
아름다운 눈물의 쪽빛
지금 기억을 모두 닦아내고 싶어
얼어붙는 물가에 몸을 내밀고 싶어
꿈꾸는 것도 이뤄지지 않은 채
장식된 꽃이라면 시들어 버리라지
이봐, 내일을 위해 오늘이 있다면
잃어버린 미래를 위해 뭘 바치지?
변함없이 밤은 지켜보고 있어
구원의 손길을 뻗는 일도 없이
지금 슬픔을 모두 닦아내고 싶어
칙칙해진 세계에서 꿈꾼 미래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하늘
남겨진 나날마저 빠져나가네
깨어난 숲의 선율, 사라져가네, 고동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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