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の声で目が覚めて
視界に色が付いたんだ
同じような毎日の中に
好奇心の色を知った
この気持ちがひとりでに
育っていくのだとしたら
いずれ青い果実のように
自重で落下していくのかな
何にも知らない
君のこと
でも、夢見ていさせて
今は今しかないけれど
手のひらの熱がそのまま
高鳴る想いが開きだしてる
知りたい、もっとこのまま
鼓動のリズムが止まらない
止まらない
なんでもないときにふと
君を思い出したんだ
似てるようで違う君の
好きなものや嫌いなものを
ひとつひとつ知るたびに
離れていく気がしたんだ
近くて遠い君のこと
もどかしいな
こんなにも
愛しているよ
いつも、いつでも
教えて
君の寂しいその目が何なのか
君の声を聴かせて
知れば知るほど寂しいけれど
君の前では笑いたい
他の誰かに笑っていても
愛しているよ、いつも
君の声を聴かせて
怖くなってしまうな
今は今しかないのにな
それでも傍に居させて
あれから私はこのまま
君の声を聴かせて
知らない顔すら愛おしいから
手のひらの熱がそのまま
高鳴る思いが開き出してく
今、今しかないの
一緒に居させて、いつまでも
君と
키미노 코에데 메가 사메테
시카이니 이로가 츠이타은다
오나지 요오나 마이니치노 나카니
코오키신노 이로오 싯타
코노 키모치가 히토리데니
소닷테유쿠노다토 시타라
이즈레 아오이 카지츠노 요오니
지쥬우데 랏카시테이쿠노카나
나은니모 시라나이
키미노 코토
데모, 유메미테 이사세테
이마와 이마시카 나이케레도
테노히라노 네츠가 소노 마마
타카나루 오모이가 히라키다시테루
시리타이, 모옷토 코노 마마
코도오노 리즈무가 토마라나이
토마라나이
나은데모 나이 토키니 후토
키미오 오모이다시타은다
니테루 요오데 치가우 키미노
스키나 모노야 키라이나 모노오
히토츠 히토츠 시루 타비니
하나레테유쿠 키가 시타은다
치카쿠테 토오이 키미노 코토
모도카시이나
콘나니모
아이시테 이루요
이츠모, 이츠데모
오시에테
키미노 사비시이 소노 메가 난나노카
키미노 코에오 키카세테
시레바 시루 호도 사비시이케레도
키미노 마에데와 와라이타이
호카노 다레카니 와라앗테이테모
아이시테이루요, 이츠모
키미노 코에오 키카세테
코와쿠 낫테 시마우나
이마와 이마시카 나이노니나
소레데모 소바니 이사세테
아레카라 와타시와 코노 마마
키미노 코에오 키카세테
시라나이 카오스라 이토오시이카라
테노히라노 네츠가 소노 마마
타카나루 오모이가 히라키다시테쿠
이마, 이마시카 나이노
이잇쇼니 이사세테, 이츠마데모
키미토
네 목소리에 눈이 뜨이고
시야에 색이 물들었어
비슷한 하루하루 속에
호기심의 색을 알게 됐어
이 심정이 저절로
자라나는 것이라면
언젠가 파란 열매처럼
제 무게를 못 견디고 떨어지려나
아무것도 모르는
너지만
그래도, 꿈꾸게 해줘
지금은, 지금밖에 없지만
손바닥의 열기가 그대로
고조되는 마음이 열리려 해
알고 싶어, 좀 더 이대로
심장의 리듬이 멈추지 않아
멈추지 않아
아무것도 아닐 때 문득
너를 떠올렸어
닮은 듯 다른 네가
좋아하고 싫어하는 걸
하나하나 알게 될 때마다
떨어져가는 느낌이 들었어
가깝고도 먼 너
애가 타네
이렇게나
사랑하고 있어
언제나, 언제라도
가르쳐줘
너의 섭섭한 그 눈이 뭔지
네 목소리를 들려줘
알면 알수록 섭섭하지만
네 앞에서는 웃고 싶어
다른 누군가가 비웃더라도
사랑해, 언제나
네 목소리를 들려줘
무서워져 버리네
지금은, 지금밖에 없건만
그래도 곁에 있게 해줘
그 후로 나는 이대로
네 목소리를 들려줘
모르는 얼굴조차 사랑스러우니까
손바닥의 열기가 그대로
고조되는 마음이 열려가
지금, 지금밖에 없어
같이 있게 해줘, 언제까지나
너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