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星が 輝いている
閃光が 近づいている
眼球を 貫いたまま 爆ぜる、爆ぜる、爆ぜる
刹那に
数万度を超えた 温度で
光速を超えた 速度で
一瞬を焼き付けていく 風、風、風
溶け落ちる
低く迫った 天井
宙空を這っていく シナジー
酩酊 瞬間に吹き抜ける
濁った風、風
浮かんだ涙は 幻想
ただの残光
声をあげて 急降下していく 星が
音を薙いで 爆ぜる、爆ぜる
フラッシュバックしたら 君も
胡乱な顔した 誰かも
湿った景色も きっと
蒸発して 白けるから
逆光が 瞬いている
原色に 煌めいている
脳髄に 張り付いては 砕ける、砕ける
砕け散って行く
感傷が 削ぎ落ちていく
逆光に 剥がされていく
鉄塔 滲んだ影が
揺らめく、揺らめく、揺らめく
痛みもなく
押し潰された 心臓
反転して 見下ろす空に
瞬間、相貌が写り込む
戦いだ風、風
浮かんだ笑顔は 失望
ただの失笑
声の中ブラックアウトしていく 星が
記憶の奥で 爆ぜる、爆ぜる
考えた猿も 君も 同じ顔の 誰かも
歪んだ景色で きっと
同じ様に 白けるから
考えてみても きっと 僕も 君も 誰も彼も
燃え尽きていく 星で
音を吐いて 爆ぜる、爆ぜる
行き着いた場所は 一緒
ちゃちな絶望 声もなく 染まった空には月光
言葉も残さず
浮かんだ涙は幻想 ただの残光
声をあげて 急降下していく 星が
音を薙いで 爆ぜる、爆ぜる
フラッシュバックしたら 君も
胡乱な顔した 誰かも
湿った 世界もいっそ
蒸発して しまえるから
류우세이가 카가야이테이루
셍코오가 치카즈이테이루
강큐우오 츠라누이타 마마 하제루, 하제루, 하제루
세츠나니
스우만도오 코에타 오은도데
코오소쿠오 코에타 소쿠도데
잇슝오 야키츠케테이쿠 카제, 카제, 카제
토케오치루
히쿠쿠 세맛타 텐죠오
츄우쿠우오 핫테이쿠 시나지-
니곳타 카제, 카제
메이테이 슝칸니 후키누케루
우칸다 나미다와 겐소오
타다노 장코오
코에오 아게테 큐우코오카시테이쿠 호시가
오토오 라이데 하제루, 하제루
후랏슈박쿠 시타라 키미모
우론나 카오 시타 다레카모
시멧타 세카이모 잇소
죠오하츠 시테 시마에루카라
갹코오가 마타타이테이루
겐쇼쿠니 키라메이테이루
노오즈이니 하리츠이테와 쿠다케루, 쿠다케루
쿠다케치잇테유쿠
칸쇼오가 소기오치테유쿠
갹코오니 하가사레테유쿠
텟토 니진다 카게가
유라메쿠 유라메쿠 유라메쿠
이타미모 나쿠
오시츠부사레타 신조오
한텐시테 미오로스 소라니
슝칸, 소오보오가 우츠리코무
소요이다 카제, 카제
우칸다 에가오와 시츠보오
타다노 싯쇼오
코에노 나카 후랏슈박쿠 시테쿠 호시가
키오쿠노 오쿠데 하제루, 하제루
캉가에타 사루모 키미모 오나지카오노 다레카모
유간다 케시키데 킷토
오나지 요오니 시라케루카라
캉가에테 미테모 키잇토 보쿠모 키미모 다레모카모
모에츠키테쿠 호시데
오토오 하이테 하제루, 하제루
이키츠이타 바쇼와 잇쇼
챠치나 제츠보오 코에모 나쿠 소맛타 소라니와 겟코오
코토바모 노코사즈
우칸다 나미다와 겐소오 타다노 장코오
코에오 아게테 큐우코오카시테이쿠 호시가
오토오 라이데 하제루, 하제루
후랏슈박쿠 시타라 키미모
우론나 카오 시타 다레카모
시멧타 세카이모 잇소
죠오하츠 시테 시마에루카라
유성이 빛나고 있어
섬광이 다가오고 있어
안구를 꿰뚫은 채 터져나가, 터져나가, 터져나가
찰나에
수만 도를 넘는 온도로
광속을 넘는 속도로
한순간 새겨지는 바람, 바람, 바람
녹아내리는
아래로 다가오는 천장
하늘을 기어다니는 시너지
만취한 순간 불어대는
탁해진 바람, 바람
떠오른 눈물은 환상
단순한 잔광
목소리를 내며 급강하하는 별이
소리를 후리며 터져나가, 터져나가
플래시백을 하면 너도
수상한 얼굴을 한 누군가도
축축해진 세상도 아예
증발해 버릴 수 있으니까
역광이 반짝이고 있어
원색으로 빛나고 있어
뇌수에 들러붙고는 부서져, 부서져
부서져만 가
감상이 깍여나가고 있어
역광에 벗겨지고 있어
철탑에 번진 그림자가
흔들려, 흔들려, 흔들려
고통도 없이
짓눌려진 심장
반전해서 내려다보는 하늘에
순간, 용모가 비쳐져
살랑이는 바람, 바람
떠오른 미소는 실망
그저 실소
목소리 속에 플래시백하는 별이
기억 속에서 터져나가, 터져나가
생각해봤어, 원숭이도 너도, 같은 얼굴인 누군가도
일그러진 경치에 분명
똑같이 질릴 테니까
생각해봐도 분명 나도 너도 누군가도
불타버리는 별에서
소리를 내뱉으며 터져나가, 터져나가
도달한 곳은 똑같아
보잘것없는 절망, 목소리도 없이 물든 하늘에는 월광
말도 남기지 않고
떠오른 눈물은 환상, 단순한 잔광
목소리를 내며 급강하하는 별이
소리를 후리며 터져나가, 터져나가
플래시백을 하면 너도
수상한 얼굴을 한 누군가도
축축해진 세상도 아예
증발해 버릴 수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