ざわめきは遠くなっていく 景色はかすんで見えなくなる
この目も耳も指もかかとも 静かに震えて目覚めていく
愛して 愛して 愛して 愛して
あなたをただ求めてる
光を見せて 連れ出して
息も出来ないくらい抱きしめてもっと もっと激しく
何もいらない あなただけがこの世でだったひとつ綺麗なもの
すべてを脱ぎ捨て舞い上がれ
扉ひとつ向こう側にはあふれる憎しみ 邪悪と罪
ひとりで出ていけばきっと潰されてしまう でも今なら
強く 強く 強く 強く この手を放さないで
痛みを分けて 弱さ見せて 隠し切れない嘘も全部もっと もっと預けて
あなたの胸のいちばん奥にどんなずるく汚いものを見つけても
私が触ってあげるから
吸い込まれてく 水のように溶けていく
愛に満たされ 穏やかな水のように
光を見せて 連れ出して
息も出来ないくらい抱きしめてもっと もっと激しく
痛みを分けて 弱さ見せて 隠し切れない嘘も全部もっと もっと預けて
光を見せて 連れ出して
息も出来ないくらい抱きしめてもっと もっと激しく
何もいらない あなただけがこの世でだったひとつ綺麗なもの
すべてを脱ぎ捨て舞い上がれ
자와메키와 토오쿠 나앗테유쿠 케시키와 카스은데 미에나쿠나루
코노 메모 미미모 유비모 카카토모 시즈카니 후루에테 메자메테유쿠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이시테
아나타오 타다 모토메테루
히카리오 미세테 츠레다시테
이키모 데키나이 쿠라이 다키시메테 모옷토 모옷토 하게시쿠
나니모 이라나이 아나타다케가 코노 요데 다앗타 히토츠 키레이나 모노
스베테오 누기스테 마이아가레
토비라 히토츠 무코오가와니와 아후레루 니쿠시미 쟈아쿠토 츠미
히토리데 데테유케바 키잇토 츠부사레테시마우 데모 이마나라
츠요쿠 츠요쿠 츠요쿠 츠요쿠 코노 테오 하나사나이데
이타미오 와케테 요와사 미세테 카쿠시키레나이 우소모 제음부 모옷토 모옷토 아즈케테
아나타노 무네노 이치바응 오쿠니 도은나 즈루쿠 키타나이 모노오 미츠케테모
와타시가 사와앗테 아게루카라
스이코마레테쿠 미즈노 요오니 토케테유쿠
아이니 미타사레 오다야카나 미즈노 요오니
히카리오 미세테 츠레다시테
이키모 데키나이 쿠라이 다키시메테 모옷토 모옷토 하게시쿠
이타미오 와케테 요와사 미세테 카쿠시키레나이 우소모 제음부 모옷토 모옷토 아즈케테
히카리오 미세테 츠레다시테
이키모 데키나이 쿠라이 다키시메테 모옷토 모옷토 하게시쿠
나니모 이라나이 아나타다케가 코노 요데 다앗타 히토츠 키레이나 모노
스베테오 누기스테 마이아가레
웅성거리는 소리는 멀어져가, 풍경은 흐릿하게 눈앞에서 사라져가
이 눈도 귀도 손가락도 발뒤꿈치도 조용히 떨리며 눈뜨고 있어
사랑해서 사랑해서 사랑해서 사랑해서
그대를 오직 원하고 있어
빛을 보여줘, 데려가줘
숨 막힐 정도로 끌어안아줘, 좀 더, 좀 더 강렬하게
아무것도 필요 없어, 그대만이 이 세상에서 단 하나 아름다운 존재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날아올라라
문 하나 너머에는 흘러넘치는 증오, 사악함과 죄
혼자서 나간다면 분명 짓눌리고 말 거야, 하지만 지금이라면
강하게 강하게 강하게 강하게 이 손을 놓지 말아줘
아픔을 나눠줘, 약함을 보여줘, 미처 감출 수 없는 거짓도 전부 좀 더, 좀 더 내게 맡겨
그대 가슴의 가장 깊숙한 곳에서 그 어떤 교활하고 추잡한 것을 발견하더라도
내가 어루만져 줄테니까
들이삼켜져가, 물처럼 녹아가
사랑으로 채워져서 잔잔한 물처럼
빛을 보여줘, 데려가줘
숨 막힐 정도로 끌어안아줘, 좀 더, 좀 더 강렬하게
아픔을 나눠줘, 약함을 보여줘, 미처 감출 수 없는 거짓도 전부 좀 더, 좀 더 내게 맡겨
빛을 보여줘, 데려가줘
숨 쉴 수도 없을 정도로 끌어안아줘, 좀 더, 좀 더 강렬하게
아무것도 필요 없어, 그대만이 이 세상에서 단 하나 아름다운 존재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날아올라라